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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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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19-10-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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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와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 전문인력이 주 1회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기억력 강화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증 치매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한다. 또, 교육 목적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하거나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사용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모씨(70·영덕군 남정면)와 이웃 주민들은"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매주 찾아와 수업을 해주니 너무 좋다"며 "매주 선생님들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누가 이렇게 우리를 찾아와 챙겨 주겠느냐"고 즐거워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사례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공동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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